물리적인 전송매체를 다수의 단말기가 공유하는 방식을 사용하며 오늘날 대부분의 네트워크가 이더넷
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더넷 동작방식
이더넷은 전송매체를 여러 단말기가 공유하기 때문에 Multiple Access 프로토콜이 필요하다.
이더넷은 CSMA/CD(Carrier Sense Multiple Access / Collision Detection)방식을 사용하여
단말기의 공유를 제어 한다.
CS(Carrier Sense) : 각 단말기들은 전송 매체의 케리어 상태를 점검한 후 케리어 신호를 감지
MA(Multiple Access) : 신호가 감지되지 않을 경우 프레임을 전송한다. 만약 케리어가 감지되면
9.6us 동안 대기 후 전송매체를 확인 후 프레임을 송신
CD(Collision Detection) : 충돌이 발생하면 32bit로 이루어진 재밍신호를 각각의 단말기로 보내어
32bit 시간동안 대기하게 한다. (재밍신호란 컬리전이 발생한 것을 다른 장비에게 알리는 신호)
이더넷에서는 전송 데이터의 최소 단위를 64byte 최대 단위를 1518byte로 규제하고 있다.
그 이유가 바로 컬리전 때문이다.
1 0base-5의 동축케이블은 500m당 약 2.8us가 소요되기 때문에 2.5km이면 약 14us의 지연 시간을 가진다.
신호가 갔다와야 함으로 두 배의 시간 약 28us가 필요하다.
10base-5에는 5-4-3규칙에 의거하여 리피터를 4대까지 설치할 수 있다.
한대당 약 3us 총 3*4=12us 되돌아 오는 경우는 2배인 약 24us의 지연시간을 가진다.
송신 단말기에서 컬리전을 감지하기까지 최대 지연시간은 51.2us가 필요하다.
이더넷 프레임을 규정할 때 속도가 10mbps로서 1bps를 전송할 때 0.1us가 소요됩니다.
컬리전을 충분히 감지할 수 있는 슬롯타임 동안 송신기가 프레임을 전송하고 있어야 하는데 51.2us동안 전송하려면
512bit(64byte)가 될 것이다.